[국내 주식시장] 최근 외국인들이 매수하고 있는 '업종' 확인 하세요!

[국내 주식시장] 최근 외국인들이 매수하고 있는 바로 이 '업종'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어나더 머머(another murmur)’입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주 (11월 30일~12월 4일)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72%(98포인트) 상승한 2731.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3.18%(28.2포인트) 상승한 913.76으로 마감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상승세의 양호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상승 배경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상당했는데요, 그런 차원에서 이번엔 최근 업종별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코스피 외국인 상위 매수 업종 (누적, 억 원)

업종	최근 5일 누적(12/1~12/6)	10일 누적 (11/24~12/6)	20일 누적 (11/10~12/6)
제조업	12,338	2,643	42,020
전기전자	3,907	-10,130	16,993
화학	3,272	6,860	13,616
의약품	3,110	4,298	5,158
운수장비	1,909	1,335	4,410
서비스업	3,110	4,400	3,115

*기준일 12/6

 

위 표는 코스피 업종에 대해 외국인의 단기 상위 매수 업종을 나열해 본 것입니다.

 

제조업* : 외국인 11월 말 매도 후 12월 초부터 다시 가파른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업종 차트가 최고점인 상황은 다소 부담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제조업, 전기전자 분류입니다. 키움증권 기준)

전기전자 : 외국인 11월말 매도후 다시 매수 중, 다만, 업종 차트가 최고점인 상황은 다소 부담입니다.

화학 : 11월 중순부터 가파른 매수세를 보이다가 현재는 속도가 다소 줄어든 상황입니다. 

의약품 : 글로벌 기업들의 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오르내림을 반복하나, 최근 외국인 매수 중입니다.

운수장비 : 11월 말경 매도세 이후 최근 들어 다시 매수세 보이는 중입니다.

서비스업* : 11월 말부터 외국인 (+) 매수세로 전환되어 최근까지 매수폭이 커지고 있는 업종입니다. 업종 차트도 우상향으로 완만하게 지속 상승 중입니다. 

 

*는 업종상 지켜볼만한 업종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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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상위 매수 업종 (누적, 억 원)

업종	최근 5일 누적 (12/1~12/6)	10일 누적 (11/24~12/6)	20일 누적 (11/10~12/6)
IT H/W	358	1,897	3,050
반도체	894	1,665	2,546
제조	387	2,140	2,299
유통	423	959	1,148
제약	188	1,281	1,024

*기준일 12/6

 

위 표는 코스닥 업종에 대해 외국인의 단기 상위 매수 업종을 나열해 본 것입니다.

 

IT H/W  : 외국인들이 11월 중순부터 강한 매수세를 보였고, 최근 5 영업일 누적 기준으로는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 

반도체* : 매수세는 지속되는 중으로 위 코스닥 업종 중에서 가장 '핫'한 업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 업종 차트상도 고점을 찍은 터라 숨 고르기는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조 : 20일 누적 기준으로 3번째로 높지만, 최근 업종 차트는 지속적인 우상향 상태입니다.

유통 : 외국인들은 11월 중순부터 매수세로 돌아서서 최근 업종 차트 우상향 중입니다. 다만, 11월부터 업종 차트가 거의 쉼 없이 상승한 점은 조심스럽습니다.

제약 : 현시점 매수세는 다소 꺾인 상황입니다. 

 

*는 업종상 지켜볼만한 업종 표시입니다.

 

이번 주 증시 브리핑

12월 7일 ~ 11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로나 19 백신 및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및 차익 실현 간에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최근 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의 타결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어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시장 전망을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실적 추정치가 나온 코스피 200 종목 가운데 126개의 올해 4/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하거나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연간으로 봤을 때는 약 82%에 달하는 기업들이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을 위한 논의가 재개되었는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당초 민주당 계획인 2조 달러 이상 부양책에서 한발 물러서 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토대로 공화당과 논의하겠다고 밝혀, 협상 타결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 단기 과열에 따른 시장의 숨 고르기는 산타랠리 이전에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일정은 12월 7일 중국의 무역수지 및 수입, 수출 실적 동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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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아시죠..? 😂 승인을 기다리는 터라...) 

다양한 차트를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다음엔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의 제 노력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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