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9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경자코치입니다. 🙋♂️
오늘은 정말 중요한 하루네요. 내일 연준 회의를 앞두고 시장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동시에 IMF에서는 글로벌 경제가 구조적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경고를 발표했고, 우리나라는 20조원 추경으로 확장재정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이 세 가지 이슈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정책 의존적 투자의 위험성과 진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구별하는 안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상황: 내일(7월 30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직접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관세가 아니었다면 이미 금리를 인하했을 것"이라고 했죠.
배경 분석: 트럼프 행정부가 강행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145% 관세, 그리고 전체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2% 이상으로 치솟고 있어요. 현재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18%에 달한다는 건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1930년대 대공황 시기 이후 최고치거든요.
투자자 관점: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관세 효과가 공급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는 시점을 고려하면 연준의 신중한 접근이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를 너무 앞서가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 IMF가 세계경제전망에서 "정책 불확실성 심화"와 "성장엔진 약화"를 핵심 리스크로 지목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경기 순환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변화라는 거예요.
핵심 위험 요인들:
IMF의 직설적 경고: "반시장경제적 개입과 비효율적 재분배 정책이 단기 부양 효과에 비해 중장기 경제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는 현재 각국이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상황: 이재명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2차 추경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며 본격적인 확장재정 기조에 돌입했습니다. "공공일자리 확대, 기업대출 지원, 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전형적인 정부 주도 경기부양책이죠.
냉혹한 현실:
시장경제 관점에서의 우려: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책이 단기적으로는 성장률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시장경제 원리를 저해하고 민간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근본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주의적 정책 프레임의 강화가 투자 심리 위축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연준 금리 동결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변동성이 극심해질 전망입니다. 현금 비중을 늘리고 안전자산(채권, 금)을 편입해서 하방 리스크를 관리해야 해요. 특히 관세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동안은 공격적 성장주 투자보다는 배당주, 유틸리티 등 방어적 섹터에 주목하세요.
한국의 확장재정 정책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건설, 조선, 공공서비스 관련주가 부각될 수 있지만, 장기적 지속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정부 정책 변화에 민감한 섹터보다는 자체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에 집중하는 게 현명합니다.
미·중 무역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공급망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요. 한국 기업 중 동남아시아, 인도, 멕시코 등 대안 생산기지를 확보한 기업들이 상대적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2차 전지 소재 등 핵심 부품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세요.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율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관세는 기업이 부담하지만 결국 제품 가격에 전가되어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죠. 현재 미국이 경험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지출을 늘리거나 세금을 줄이는 정책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지만, 과도할 경우 재정적자 확대와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이 있어요. 한국 정부의 현재 정책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경제정책의 변동성과 예측 가능성을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IMF가 중요하게 언급한 개념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기업 투자와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확장재정 정책이 단기 부양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시장경제 원리를 훼손하고 민간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자자로서 이러한 정책 변화를 어떻게 활용하거나 대비해야 할까요?"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지만, 불확실성이야말로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다만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냉철한 분석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오늘 다룬 세 가지 핵심 이슈 모두 단기적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투자 원칙을 견지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정책 의존적 투자보다는 본질적 가치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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